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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7월호 발간

  • 관리자

  •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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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법련’ 7월호가 발간됐다. 이달의 어서는 <법화경병법사>다. 이 어서는 가마쿠라 문하의 중심적 역할을 한 시조깅고에게 보낸 편지로 1279년에 썼다고 전한다. 이 어서는 시조깅고가 적에게 습격을 받았으나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보고에 대한 답서다.

니치렌대성인은 먼저 깅고가 무사함을 기뻐하며 이것은 ‘평소의 조심’과 ‘용기’ 그리고 ‘강한 신심’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만이 중요”하기 때문에 불신(不信)을 경계하고 강성한 신심을 불러일으켜 싸우는 일이 일체를 승리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끝으로 겁쟁이의 마음을 물리치고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불러일으키라고 격려한다.

기획특집 ‘그대여 성장하라!①’에서는 1963년부터 1965년까지 엄청난 확대를 이룬 원동력과 그 승리의 비결을 짚어본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인간은 진심으로 이해하면 스스로 행동한다. 자발적인 행동에는 환희가 있다. 환희의 ‘마음’이 공덕(功德)을 낳고 결과를 낳는다”라는 인간학을 근간으로 모든 사람이 인재라고 여기며 사람다운 꽃을 피워가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케다 SGI 회장 강의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제52회 <시조깅고전답서범음성어서>는 니치렌대성인(日蓮大聖人)이 ‘소리’의 힘과 그 중요성을 문하에게 가르치는 내용을 담고있다.

“성불사를 함”(어서 708쪽) “소리도 아끼지 않고”(어서 504쪽) “사자(師子)의 소리에는 모든 짐승이 소리를 잃게 되고”(어서 1393쪽) 등의 성훈을 소개하며 광선유포는 대성인의 시대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 영원에 걸친 언론전(言論戰)이라고 말한다.

<가정교육에 대한 조언>의 ‘가정교육③’은 초보 부모들을 격려하는 내용을 준비했다.

“‘완벽한 어머니’는 없습니다. 결점도 장점도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거기에 인간다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중략) 그러나 겉으로만 ‘좋은 어머니’인 척한다면 오히려 자녀를 괴롭히게 될 뿐이고 자신도 괴롭습니다. 자기답게 하면 됩니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당신’뿐입니다.”(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 중)

이밖에도 7월 해돋이 사자왕 희망총회를 맞이해 소년소녀부 가족의 ‘일가화락 체험담’이 특집으로 실리고, ‘새롭게 공부하는 신·인간혁명’이 연재된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6/21 10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