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지역사회에 우호의 바람을

  • 관리자

  • 2013-06-18

  • 4,647

한국SGI 노원권(권장 신영진)과 상계권(권장 노병주)이 지난달 5일 ‘수락산 당고개지구공원’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는 지난 4월 노원구와 ‘당고개지구공원 돌보미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 한 달에 두 번 공원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200여 명의 회원은 지역을 더욱 푸르게 가꾸기 위해 아낌없이 구슬땀을 흘렸다.
변주대 방면장은 노고한 노원권·상계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작은 한 걸음을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통일로권 장년부(권장 최영수)가 지난달 12일 파주시에 위치한 영국군 참전 전적비 일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일로권은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씩 전적비가 세워진 곳을 찾아 그 일대의 청결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수 권장은 “휴전선과 접해있는 파주시에서 SGI의 평화사상을 넓히고 싶다.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이곳에서 한국SGI 통일로권이 선구가 되어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향후 파주시에 세워진 40여 개의 전적비를 돌아보며 그 일대를 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방면 행복드림봉사단(단장 김수언)이 지난달 19일 북구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와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동찬 북구의회 의장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보면 너무나도 마음이 안타깝다. 이렇게 좋은 사회봉사 단체에서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행복드림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문경춘 북광주권장은 “소외되고 열악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봉사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방면 장년부로 구성된 행복드림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봉사를 펼치며 우호와 행복을 넓혀가고 있다.



박수인/김경화(suin@/imkh@) | 화광신문 : 13/06/14 102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