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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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회장, 마이더스 6월호 칼럼 게재
관리자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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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6월호 명사칼럼에 ‘보통 사람의 정치, 스웨덴 구닐라 칼슨 전 총리’ 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게재됐다(16~18쪽).
이 칼럼은 구닐라 칼슨 前총리가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통 시민이 참여하는 보통의 일’이라는 정치의 정의를 실천한 점에 중심을 두었다. 특히 칼슨 前총리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3년 동안 총리를 맡아 ‘복지국가 스웨덴’을 건설한 엘란데르 총리라는 스승이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정치가는 다른 사람, 또는 다른 정당에 뭔가를 요구할 때 자기도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해선 안 된다”(18쪽). 칼슨 前총리가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중 하나이다.
칼럼은 20세기 초반에는 가난한 농업국 스웨덴이 20세기 후반이 되어 이민자가 몰려오는 사회복지가 잘 된 ‘생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공명정대한 정치’를 든다. 공명정대한 정치가 있었기 때문에 무수한 시행착오와 위기가 있었지만 지혜롭게 개선을 거듭했다고 소개한다.
“돈을 모을 때는 자본주의로 경쟁을” “부를 나눌 때는 사회주의로 평등하게”(18쪽).
한편 칼럼은 1989년 6월, 저자가 칼슨 前총리의 관저를 방문하여 회담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회견 예정 시간 5분 전에 혼자 들어왔다. 약간 수줍어하면서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정치가에게 있을 법한 위압감은 전혀 없는 소탈함에 모두가 놀랐다”(17쪽)라고.
오웅희 | 화광신문 : 13/06/07 1024호 발췌
이 칼럼은 구닐라 칼슨 前총리가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통 시민이 참여하는 보통의 일’이라는 정치의 정의를 실천한 점에 중심을 두었다. 특히 칼슨 前총리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3년 동안 총리를 맡아 ‘복지국가 스웨덴’을 건설한 엘란데르 총리라는 스승이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정치가는 다른 사람, 또는 다른 정당에 뭔가를 요구할 때 자기도 할 수 없는 일을 강요해선 안 된다”(18쪽). 칼슨 前총리가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 중 하나이다.
칼럼은 20세기 초반에는 가난한 농업국 스웨덴이 20세기 후반이 되어 이민자가 몰려오는 사회복지가 잘 된 ‘생활대국’이 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공명정대한 정치’를 든다. 공명정대한 정치가 있었기 때문에 무수한 시행착오와 위기가 있었지만 지혜롭게 개선을 거듭했다고 소개한다.
“돈을 모을 때는 자본주의로 경쟁을” “부를 나눌 때는 사회주의로 평등하게”(18쪽).
한편 칼럼은 1989년 6월, 저자가 칼슨 前총리의 관저를 방문하여 회담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회견 예정 시간 5분 전에 혼자 들어왔다. 약간 수줍어하면서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정치가에게 있을 법한 위압감은 전혀 없는 소탈함에 모두가 놀랐다”(17쪽)라고.
오웅희 | 화광신문 : 13/06/07 102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