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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소카대학교 입학설명회

  • 관리자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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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잠재력 발견’




다시로 야스노리 소카대학교 이사장 일행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 25일 한국SGI 본부 영광회관에서 ‘소카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자신의 잠재력 발견’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소카대 입학설명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장하영(주안권 女회원) 소카대 제38기 졸업생은 학창시절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으로부터 받은 격려에 대해 소개, 사회에 나와서도 지성의 빛을 반짝이며 한 무역회사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있다는 체험을 말했다.

박정진(송파권 지부장) 소카대 제20기 졸업생은 스승이 창립한 학교에서 ‘올바른 인생관·지지 않는 투혼’을 배울 수 있었고, 그 훈련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운영해온 종묘사업도 매년 10% 이상으로 성장시켜 올 수 있었다는 체험담을 발표했다.

고이데 미노루 소카대학교 국제부장은 박사학위를 위해 미국에서 공부한 시절을 이야기하며 ‘한일양국의 우호가 세계평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 한국어를 공부했고, 이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미래의 소카대학생들에게 세계평화를 위해 달려가는 소카대학교의 전망을 소개했다.

다시로 야스노리 소카대학교 이사장은 “소카대생은 내 목숨이다. 명랑하게 불굴의 용기로 나아가라! 모교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반드시 승리의 인생을 열어라!”(2013년 3월 21일, 졸업생에게)라는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1998년 5월 경희대학교가 창립자에게 수여한 명예철학박사를 기점으로, 소카대학교가 국립제주대학교·국립창원대학교·성균관대학교·홍익대학교 등 한국의 많은 대학과 연대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세계평화를 위한 중요한 역사라고 강조했다.

여상락 한국SGI 명예이사장은 ‘현재 소카대학교의 많은 졸업생들이 한국의 사회와 학회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소카대학교에 지원해 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지은 소카대학교 국제과 직원은 ‘일본에 오기 전 입학허가’ ‘조건부 입학허가’ 등 새롭게 바뀐 간편한 입학절차를 자세한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5/31 102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