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주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 강원도 명파초등학교
관리자
2013-06-05
4,925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가 지난 21일 대한민국 최북단에 자리한 명파초등학교(교장 박홍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를 찾았다.
명파초등학교는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북한과 육상무역 및 관광을 위해 인파가 몰려들었던 ‘금강산로’ 바로 옆에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 전교생이 9명인 작은 농촌학교지만, ‘예절이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기본이 충실한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목표로 교직원·학부모들이 열정을 다해 교육에 임해 군내에서도 ‘모범적인 초등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명파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음악회에 참석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라온예술단의 기악합주 ‘시나위’와 가야금 병창 ‘사랑가’, 갯마당의 사물놀이 ‘앉은반’까지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감상하던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태평소합주 무대가 펼쳐지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창범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봤던 악기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라고, 김다정 학생은 “TV에서 익히 들었던 ‘사랑가’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대금과 해금연주도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박홍열 교장은 “한국SGI가 문화활동의 하나로 펼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는 사회 곳곳에 밝은 희망의 빛을 보내는 훌륭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생생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드문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3/05/31 1023호 발췌
명파초등학교는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북한과 육상무역 및 관광을 위해 인파가 몰려들었던 ‘금강산로’ 바로 옆에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또 전교생이 9명인 작은 농촌학교지만, ‘예절이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기본이 충실한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어린이’를 목표로 교직원·학부모들이 열정을 다해 교육에 임해 군내에서도 ‘모범적인 초등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명파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음악회에 참석해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라온예술단의 기악합주 ‘시나위’와 가야금 병창 ‘사랑가’, 갯마당의 사물놀이 ‘앉은반’까지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감상하던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태평소합주 무대가 펼쳐지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창범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봤던 악기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라고, 김다정 학생은 “TV에서 익히 들었던 ‘사랑가’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대금과 해금연주도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박홍열 교장은 “한국SGI가 문화활동의 하나로 펼치는 ‘찾아가는 행복음악회’는 사회 곳곳에 밝은 희망의 빛을 보내는 훌륭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평소 생생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드문 아이들에게 무척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3/05/31 102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