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은평권(권장 박원재)이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 열린 행복드림바자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바자는 홀몸노인과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은평경찰서와 지역주민, 기업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은평권 회원은 참석자의 식사를 돕고 물품을 판매하는 등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김승자 관장은 “한국SGI 회원은 이런 행사가 있을 때면 마치 복지관 직원처럼 적극적으로 임해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어르신들도 좋은 단체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권(권장 구창배)이 ‘제5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김천권 회원 350여 명은 관람석 25,000석을 비롯해 주변통로 등을 청소하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바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마음의 양식 ‘화광신문’을 잘 받아보고 있다. 각박한 사회이지만 이렇게 지역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창배 권장은 “지역을 소중히 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좋은 시민으로 모범을 보이겠다”며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달권 부인부(권부인부장 이선애)가 지난 7~10일 전남 장흥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도민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흘간 부인부원 40여 명은 종목별 경기장에서 참가자에게 음료수를 나눠주고 주변환경 정리를 맡았다.

행사를 담당한 장흥군청 희망복지단 방지영 담당은 “열의를 가지고 행사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선애 권부인부장은 “지역에 공헌하라는 불법의 철리를 실천하고 싶었는데 마침 도민체육대회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권 부인부(권부인부장 최옥희)가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3 가족사랑 친구사랑 봄길 걷기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시와 한겨레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을 위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간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동대문권 부인부원 20여 명은 페이스메이커로서 현장진행을 돕거나 종합안내소에서 안내를 맡았다.

최옥희 권부인부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특히 한국SGI에서 후원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에 회원들과 자원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언제든지 참여해 SGI의 봉사정신을 지역사회에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신화동 서울제3 은평지국 통신원/이정숙 경북제2 김천지국 통신원/정숙희 전남제2 유달지국 통신원/권경순 서울제2 동대문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5/31 102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