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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SGI 교육부 ‘학부모 세미나’ - 울산방면

  • 관리자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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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출발하는 인간주의 실천




한국SGI 교육부(교육부장 조일영)가 전국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열고 가정에서 출발하는 인간주의 교육 실천의 공감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울산방면 교육부(담당 이승용)가 지난달 27일 학성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적성에 따른 진로선택과 시기별 지도 방법을 제시한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환경을 대비하는 ‘2014년 대학입시제도’, 자녀 스스로의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말 시간을 이용해 참석한 미래부와 학부모 180여 명에게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나 전달법’ ‘반영적 경청법’ 등을 소개한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기법’ 시간은 실질적인 상황 제시를 통해 눈높이 대화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웅 울산방면 부방면장은 “화창한 4월 지천에 피어 있는 꽃이라 해도 그냥 핀 꽃은 한 송이도 없다. 꽃이든 자녀든 성장할 때 바람에 흔들려야 탄탄하다. ‘공부 공부’라고 닦달하기보다는 ‘너는 잘 할 수 있어!’ ‘넌 멋져!’라고 믿어 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자”고 당부했다.

강춘홍(47, 회사원) 씨는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도와주고 어떻게 격려를 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윤성숙(43, 주부) 씨는 “평소에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녀교육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반성하고 앞으로의 자녀 교육방향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백우 울산 문수지국 통신원/신선아 울산 학성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5/10 10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