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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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톱클래스·마이더스 5월호에 칼럼 게재
관리자
20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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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선뉴스프레스에서 발간하는 인터뷰 전문잡지 톱클래스 5월호에 ‘마하트마 간디, 당신은 어느 편입니까?’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게재됐다.(64~65쪽)
글은 이슬람교도들과 힌두교도들 사이의 피로 얼룩진 분쟁과 보복의 비극을 소개했고, 그 비극을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마하트마 간디의 행동과 철학을 다뤘다.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갈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둘로 나뉘어서는 안 됩니다”(65쪽)라고.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증오심은 더욱 뿌리내리고, 멀리 퍼질 뿐이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부동의 자세에서 평화를 바라는 비폭력 사상이 묻어난다.
한편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5월호 명사칼럼에도 ‘학문의 세계에는 국경이 없다, 세계 최고(最古) 볼로냐대학교 총장 로베르시 모나코 박사’ 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게재됐다(16~18쪽).
글은 900년 전통 볼로냐대학교의 설립 근원은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지식에 대한 학생들의 갈망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답을 척척 해내는 우등생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묻는 힘·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학생중심의 대학’이야말로 ‘야만적인 전문가’를 낳는 대학에서 탈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세계에는 냉혹한 대립이 있다. 그러나 학문세계에는 국경이 없다. 교육세계의 우정에는 영원성이 있다”(18쪽)라고 언급하며 중소냉전시대에도 모스크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가 교류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5/03 1019호 발췌
글은 이슬람교도들과 힌두교도들 사이의 피로 얼룩진 분쟁과 보복의 비극을 소개했고, 그 비극을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마하트마 간디의 행동과 철학을 다뤘다. “원한다면 나를 반으로 갈라도 좋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둘로 나뉘어서는 안 됩니다”(65쪽)라고.
‘증오를 증오로 갚는다면 증오심은 더욱 뿌리내리고, 멀리 퍼질 뿐이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부동의 자세에서 평화를 바라는 비폭력 사상이 묻어난다.
한편 시사월간지 ‘마이더스’(연합뉴스 동북아센터 발행) 5월호 명사칼럼에도 ‘학문의 세계에는 국경이 없다, 세계 최고(最古) 볼로냐대학교 총장 로베르시 모나코 박사’ 라는 주제로 이케다 SGI 회장의 칼럼이 게재됐다(16~18쪽).
글은 900년 전통 볼로냐대학교의 설립 근원은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지식에 대한 학생들의 갈망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답을 척척 해내는 우등생이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묻는 힘·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학생중심의 대학’이야말로 ‘야만적인 전문가’를 낳는 대학에서 탈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치세계에는 냉혹한 대립이 있다. 그러나 학문세계에는 국경이 없다. 교육세계의 우정에는 영원성이 있다”(18쪽)라고 언급하며 중소냉전시대에도 모스크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가 교류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5/03 101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