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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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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다 SGI회장 ‘명예학술칭호’ 200개 수장 기념 특별전시회

  • 박소연

  • 2007-04-06

  • 7,826


이케다 SGI회장 ‘명예학술칭호’ 200개 수장 기념 특별전시회
한국SGI 본부 로비

세계가 보낸 지성의 왕관
현재 수여 결정 포함 약 230개


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3월 16일 ‘광선유포기념일’을 맞아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명예학술칭호’ 2백 개 수장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를 본부 1층 로비에서 열고 있다.

전시는 ‘세계가 보내 온 지성의 왕관’이라는 제목 아래, 첫 러시아(옛 소련) 모스크바대학교 ‘명예박사’ 칭호(1975년 5월 27일)부터 2백 개째 중국 베이징사범대학교 ‘명예교수’ 칭호(2006년 10월 7일)에 이르기까지 총 2백 개 ‘명예학술칭호’ 수장의 역사를 담았다.

특히 이 학술칭호들은 냉전체제가 극에 달했던 1970년대 공산 진영 대학에서 처음 나온 이래 이데올로기, 국가, 민족, 인종, 문화, 종교 등을 초월해 전 세계 6대주 대학 등에서 수여한 ‘최고봉의 지성’이란 증표다.

이는 곧 이케다 SGI회장이 전개한 평화・문화・교육운동이 얼마만큼 인류 보편적인 행동이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케다 SGI회장이 현 시점까지 수장한 ‘명예학술칭호’는 수여가 결정된 것까지 합해 약 2백30개에 이른다.

전시에는 이에 대한 세계 지성인의 공감도 담고 있는데, 한 예로 사도브니치 모스크바대학교 총장은 “박사의 행동과 교육 활동을 현창하기에는 모스크바대학교의 ‘명예교수’ 칭호가 보잘 것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스크바대학교로서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특필한 사건으로 대학의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라고 칭송했다. 한편 국내 대학에서 수여한 학술칭호는 경희대학교 명예철학박사(1998년 5월), 충청대학 명예교수(1998년 7월), 제주대학교 명예문학박사(1999년 5월), 창원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2001년 12월), 서라벌대학 명예교수(2002년 6월), 동아대학교 명예철학박사(2002년 12월), 광주여자대학교 명예교수(2003년 10월), 백제예술대학 명예교수(2004년 11월), 동신대학교 명예행정학박사(2006년 6월), 동주대학 명예교수(2007년 2월) 등이다.



이상도(sdlee@hknews.co.kr) | 화광신문 : 07/04/06 72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