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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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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SGI 대학부 ‘유니피스 평화활동’ 발대식 - 서울·경기·인천방면

  • 관리자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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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나’로



캠퍼스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한국SGI 대학부가 지난 5~7일 ‘유니피스 평화활동’ 발대식을 광역별로 개최했다.

지난 5일 본부 영광회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방면 발대식에는 대학부원과 권·방면 담당, 권 이상 간부가 참석해 후계의 사명을 자각하고 평화를 향한 민중의 연대를 단단히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선영(포항공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대학부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광선유포 하겠다고 결의하며 학업과 유니피스 평화활동에 도전한 결과 정부 지원으로 신설된 전문대학원에 들어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체험을 발표했다.

이어 박희진 북부타운 女타운장은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대화를 기반으로 우호확대의 파동을 넓혀가겠다”고, 이세근 경기타운 男타운장은 “유니피스 평화활동에 도전하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돼 즐겁게 이체동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미정 女대학부장은 “도다 제2대 회장이 대학부를 결성한 목적은 진실로 민중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을 행복과 승리의 방향으로 리드하는 힘 있는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있었다. 민중의 행복과 세계평화라는 대원을 위해 자신을 단련해 최고로 가치 있는 청춘 시절을 보내자”고 말했다.

홍성국 男대학부장은 제38회 1·26 ‘SGI의 날’ 기념제언 ‘2030년을 향해 평화와 공생의 큰 조류를’의 핵심을 소개하며 “눈앞에 괴로워하는 한사람을 계속 격려하고 고락을 함께하려는 동고의 마음을 일으키는 행동 속에서야말로 생명의 존엄이 빛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정미 女부대학부장은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기중심적인 ‘나’에서 타인을 위해 움직이는 ‘나’로 인간혁명하자는 올해 유니피스 평화활동의 주제 ‘공생(共生)’을 소개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수필 ‘우리가 나아가는 승리의 길’ 중에서 “현대 사회는 깊은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그러므로 대성인의 태양의 불법을 실천하는 우리가 나설 차례다. (중략) 확신에 찬 기원과 용기 있는 행동, 그리고 정의에 찬 목소리의 힘으로 민중과 인류를 밝게 비춰야 한다”는 구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대학부 시절, 용기 있게 자신의 신념과 스승에 대해 말해가며 생애 잊을 수 없는 원점을 새기자”고 당부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부는 5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각 캠퍼스와 공원, 광장 등 주요 외부장소에서 ‘2013 유니피스 평화전’을 실시하며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구축하는 ‘공생’의 중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갈 예정이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3/04/12 101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