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가 지난 1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행복 나눔 바자’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각 지역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SGI 사하권(권장 이칠곤)이 지난달 1일 사하구청(구청장 이경훈, 사진 왼쪽 셋째)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경훈 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한국SGI 회원에게 감사하다. 소중한 정성을 뜻깊은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칠곤 권장은 “우리 SGI는 전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며 활동하고 있기에 지역사회의 행복이 곧 나아가 세계평화로 이어지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SGI 평택권(권장 심영섭)도 지난달 15일 평택시청(시장 김선기)을 방문하여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선기 시장 대리로 참석한 한존우 사회복지국장(사진 왼쪽 셋째)은 “작년 연말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한국SGI 평택권 장년부원들이 열심히 참여해 준 게 인상 깊이 남아 있다. 평택시에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한국SGI 평택권의 활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심영섭 권장은 “SGI의 인간주의 사상을 근본으로 지역사회가 밝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평택시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SGI 서면권(권장 하성영)도 지난달 16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위탁교육기관인 아시아공동체학교(교장 박효석, 사진 왼쪽 셋째)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시아공동체학교는 인종, 민족, 문화, 종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로서 다수의 다문화 학생들과 소수의 한국인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려와 돌봄,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다.

한국SGI 서면권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효석 교장은 “한국SGI 서면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인재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SGI 영도권(권장 김혁)도 지난달 21일 영도구청(구청장 어윤태, 사진 왼쪽 넷째)을 방문하여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영도구 관내 형편이 어려운 중·고·대학생들의 입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어윤태 구청장은 “한국SGI 영도권 미래부가 실시한 바자회의 소중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원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학비로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영도권은 영도구과 협력하여 부인부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어윤태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한국SGI 영도권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를 표했다.



홍미정 부산제3 사하지국 통신원/양명숙 대구제1 신천지국 통신원/유희정 경기제1 평택지국 통신원/유경주 부산제2 서면지국 통신원/양현명 부산제3 영도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3/22 101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