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청주권(권장 이충우)이 지난달 22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사진 왼쪽 여섯째) 한솔동도서관에 시민의 정서함양과 독서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이케다 SGI 회장과 20세기 최고의 석학 토인비 박사의 대담집인 ‘21세기를 여는 대화’를 비롯한 양서들로 구성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유한식 시장은 “한국SGI의 활동에 대해 항상 공감하고 있다. 특히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주권은 지난 17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내 조손가정을 방문해 대청소와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지 방문조사를 펼친 결과 관내 위기가정에 대청소와 도배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끼고, 한국SGI에 도움을 청한 것에 응한 것이다.

청주권 장년부와 부인부는 이날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거동이 불편해 정리정돈과 청소를 할 수 없어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조손가정의 집을 8시간에 걸쳐 새단장 해준 청주권 회원들에게 시민들은 감사를 표했다.

한국SGI 청주권은 지난 10여 년간 국토청결운동과 장애인 집수리봉사,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SGI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우호를 넓혀 가고 있다. 김미경 충북 청주지국 통신원



김미경 충북 청주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3/22 101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