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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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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형 첨단산업문화도시 경상남도 진주市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

  • 관리자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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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우호증진 위해 진력한 공로 인정”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를 모토로 21세기형 첨단산업문화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니치렌불법의 인간주의 사상을 근본으로 세계평화와 한일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특히 전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범으로서 활약하는 SGI 발족 38주년 역사가 새겨진 ‘SGI의 날’을 기념해 1월 26일 수여식이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진주행복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김용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진주시 관계자가 참석했고,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여상락 한국SGI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본부, 경남제2방면 대표간부와 동진주권·서진주권 회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시장이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과 함께 현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돼 있는 은장도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창희 시장은 이데올로기와 국경을 초월한 행동과 대화로 국가간, 계층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상호신뢰의 정신과 인류공영, 세계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이케다 SGI 회장에게 진주시의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기쁨을 전하고, “SGI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국SGI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단합되고 결속력 있는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SGI 이념인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작은 행복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써줄 것을 기대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기념비적인 날인 1월 26일 ‘SGI의 날’에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기원하고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시민증에는 “대한민국 진주시장은 시민을 대표하여 이케다 다이사쿠 씨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드리는 영광을 가집니다. 이에 본인이 서명하고 관인을 찍어 이를 증명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동진주권과 서진주권은 1996년부터 매년 2~3회씩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진주시 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1999년에는 진주시 발전과 진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결성, 농촌일손돕기, 재해발생시 복구지원은 물론 진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유등축제와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에서도 자원봉사를 적극 펼치고 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3/02/08 100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