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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이케다 SGI 회장에게 특별현창

  • 관리자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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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한일우호 구축 위한 공로 상찬”



700년 고대 왕국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 백년대계’를 꽃피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이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헌신하고 ‘세종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1월 26일 ‘SGI의 날’을 경축하는 뜻깊은 수여식은 지난달 25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신정균 교육감과 김종배 행정과장, 안종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한국SGI에서는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충북방면·청주권 대표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정균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 속에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는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특히 평생교육연구원에 양서를 기증하여 학생 교육활동 지원과 독서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신정균 교육감은 “이케다 SGI 회장은 보이지 않게 세계평화를 위해 많은 공헌을 하셨다”면서 특별현창패 수여는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SGI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데 대해 “우리 사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공감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나아가 SGI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의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기대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특별현창패 수여는 더없는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국SGI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더욱 연대를 강화하며 ‘세종 교육’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우리나라 17번째 광역자치단체이자 행정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무대로 활약하는 청주권 조치원지부는 10여 년간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모범 시민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세종특별자치시 평생교육연구원에 도서를 기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큰 꿈을 키우는 인재육성, 참 삶을 이끄는 교육 실천, 모두가 즐거운 학교문화, 누구나 따뜻한 교육 복지, 지원행정을 통한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세종의 교육과 미래’를 이끌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3/02/01 100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