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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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회장 스피치 모음 ‘사제의 보관’ 발간
관리자
2013-01-31
4,827
이케다 SGI 회장의 신간 서적 ‘사제의 보관(상)’이 출판됐다. 이 책은 청년과 청년의 기개로 살아가는 이케다 문하생에게 보낸 저자의 메시지와 수필, 장편시 등 20편을 실었다.
2007년에서 2008년 사이 세계 각지로부터의 명예시민칭호 수여식, 명예교수칭호 수여식과 함께한 전국 단위 학회간부회에서 발표한 내용들이다.
“불법즉 인생이다. 인간세계에는 부모자식, 우정을 비롯해 수많은 관계가 있다. 그 속에서 인간으로 살기 위한 중요한 근본 방정식을 가르치고 배운다. 인류의 발전을 위한 법칙을 계승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제(師弟)’ 밖에 없다. ‘스승에게 보답하려는 정신’이 있는 사람은 강하다-. 사제(師弟)를 관념론으로 하고 만다면 자기 자신이 영원히 손해를 본다. 사제에 끝까지 사는 가운데 진정한 인생의 향상, 달성, 승리가 있다” (본문中).
이렇듯 책은 자신의 스승을 찾고, 스승의 뜻을 계승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존귀하고 위대하며 가치 장조적인 일인지를 일깨워 준다.
한편 저자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며 “청년이여! 만약 아름다운 세계를 실현하고 싶다면 먼저 그대 자신을 창조해야 한다!”라는 중국 문호 바진 선생 등의 외침을 언급하며 청년을 위해 최대한 마음 쓸 수 있는 곳까지 글을 남겼다.
한 예로 사회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이 있기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신뢰할 수 있는 선배에게 상담할 것을 제안하는 등 곳곳에 여성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뜻처럼 되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도, 사제에 살아가는 한 자신과 가족 모두 지성과 복덕에 감싸인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기에 한탄하지 말고 당당하고 명랑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는 내용도 있다.
이렇듯 ‘사제의 보관(상)’에는 청년이 ‘사자가 포효하는 듯한 기세와 왕자의 풍격’을 가지고 살아가길 희망하는 저자의 숨결이 배여 있다. ‘사제는 불이(不二)이므로, 스승의 영관(榮冠)은 모두 청년부에게 계승된다’는 묘법(妙法)의 불가사의한 철학을 담은 ‘사제의 보관(상)’이 현실의 난관을 뚫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1/25 1006호 발췌
2007년에서 2008년 사이 세계 각지로부터의 명예시민칭호 수여식, 명예교수칭호 수여식과 함께한 전국 단위 학회간부회에서 발표한 내용들이다.
“불법즉 인생이다. 인간세계에는 부모자식, 우정을 비롯해 수많은 관계가 있다. 그 속에서 인간으로 살기 위한 중요한 근본 방정식을 가르치고 배운다. 인류의 발전을 위한 법칙을 계승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제(師弟)’ 밖에 없다. ‘스승에게 보답하려는 정신’이 있는 사람은 강하다-. 사제(師弟)를 관념론으로 하고 만다면 자기 자신이 영원히 손해를 본다. 사제에 끝까지 사는 가운데 진정한 인생의 향상, 달성, 승리가 있다” (본문中).
이렇듯 책은 자신의 스승을 찾고, 스승의 뜻을 계승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존귀하고 위대하며 가치 장조적인 일인지를 일깨워 준다.
한편 저자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며 “청년이여! 만약 아름다운 세계를 실현하고 싶다면 먼저 그대 자신을 창조해야 한다!”라는 중국 문호 바진 선생 등의 외침을 언급하며 청년을 위해 최대한 마음 쓸 수 있는 곳까지 글을 남겼다.
한 예로 사회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이 있기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신뢰할 수 있는 선배에게 상담할 것을 제안하는 등 곳곳에 여성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또한 뜻처럼 되지 않아 학교에 가지 못한 사람도, 사제에 살아가는 한 자신과 가족 모두 지성과 복덕에 감싸인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기에 한탄하지 말고 당당하고 명랑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는 내용도 있다.
이렇듯 ‘사제의 보관(상)’에는 청년이 ‘사자가 포효하는 듯한 기세와 왕자의 풍격’을 가지고 살아가길 희망하는 저자의 숨결이 배여 있다. ‘사제는 불이(不二)이므로, 스승의 영관(榮冠)은 모두 청년부에게 계승된다’는 묘법(妙法)의 불가사의한 철학을 담은 ‘사제의 보관(상)’이 현실의 난관을 뚫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1/25 10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