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2월호 발간

  • 관리자

  • 2013-01-31

  • 4,820

월간 ‘법련’ 2월호가 발간됐다. 2월 반좌담회 배독어서인 <사도초>는 1268년부터 미노부에 입산할 때까지, 대성인 자신이 겪은 대난과 그 행적을 돌이켜 본 내용이다.

대성인은 문하에게 말법에 포교를 행하면 반드시 대난이 일어난다고 지적하고, 제자들에게 ‘법화경 행자’로서의 투쟁과 불석신명(不惜身命)으로 싸워 자신의 뒤를 잇도록 가르치신다.

기획특집 ‘본문의 대열이 구축되다⑧’에는 은사의 7주기 ‘4·2’에 이케다 SGI 회장이 손수 만든 강의록이 발간된다고 발표되고(1964년 3월 31일), 제3대 회장 취임 이후 모든 학회원이 목표로 삼아온 은사 도다 조세이 제2대 회장의 7주기 전날 밤의 법요(기일 전날 밤에 행하는 법요)가 성대히 거행(1964년 4월 1일)됐다는 내용이 실렸다.

연단에 선 이케다 SGI 회장은 “오늘을 첫걸음으로 해서 다시 7년 뒤의 왕불명합(王佛冥合, 불법의 생명존엄과 자비의 철리를 근저로 한 문화와 사회의 건설) 달성을 위한 제2의 목표를 향해 용감하게, 힘차게 대승리의 진군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은사에게 받은 지도를 모두 포함해, 은사를 괴롭히고 비판한 평론가나 학자 그리고 정치가 등의 비방에 대해 비판을 부수는 ‘인간혁명’을 쓰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는 <효에사칸전답서>로서 니치렌대성인이 청년 난조 도키미쓰에게 자신의 대 투쟁의 의의를 가르친 어서다. ‘사제공전의 길을 걸어가려면 제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스승의 투쟁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제자가 현실적으로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평생 순진하게 신심을 관철한 사람이 승자이다. 마지막에 이기는 사람이다. 여기에 신심의 극리(極理)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2월호부터는 ‘신입회원 질문교실’과 ‘소설 신·인간혁명에서 배우는 신심의 자세’가 새로운 코너로 연재된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3/01/25 100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