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 ‘희망강북’ 조성 기여


바자, 도서기증 등 지역사회 봉사

지난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궈 강북구청 기부

한국SGI 신강북권(권장 김동휘, 왼쪽 둘째)은 지난해 12월 24일,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사진 왼쪽 셋째)로부터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2 희망나눔 기부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박겸수 구청장은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구민으로서 마땅히 도와야 하는데, 그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감사장에는 “귀사는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웃돕기에 솔선 참여하여 ‘희망강북’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감사장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신강북권은 바자, 도서기증 등을 통한 지역사회 기증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신강북권은 지난해 연말 강북구 내의 불우이웃을 위해 만든 김장 300여 포기를 강북구청에 기부했다.

강북구청 주민생활과 김지범 계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한국SGI의 사랑과 정성을 그대로 배달하겠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신강북권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구민의 심부름을 하는 입장인 구청직원으로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미연 서울제8 신강북지국 통신원 | 화광신문 : 13/01/18 100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