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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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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4개국 가입 국제문학단체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케다 SGI 회장 특별현창

  • 관리자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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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범세계적 작가 공동체를 지향하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가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평소 세계평화를 이룩하고 인류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고 펜을 들었던 이케다 SGI 회장 행동에 대한 깊은 공감을 담은 것이다.

세계계관시인·세계민중시인의 펜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의 펜이 하나의 같은 목표를 확인한 의의 깊은 수여식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케다기념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길원 이사장을 비롯한 전규태 고문, 김경식 사무처장, 여상락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SGI 대표 간부, 한국이케다화양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길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한 국SGI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사)국제PEN한국본부는 귀하의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을 위한 위대한 행동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특히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었던 제78차 국제PEN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국제PEN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현창을 드리는 바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길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열린 제78차 국제PEN대회 지원에 대해 “전 세계에서 참석한 1000여 명의 회원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세계평화와 행복한 인생, 우리 인류의 행복을 위해 계속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 행동에 기대를 보냈다.

여상락 이사장은 “수여식을 시작으로 국제펜클럽과 더한층 깊은 정신의 교류를 만들며 이케다 SGI 회장이 염원하는 평화의 마음과 우정의 연대를 함께 넓히고자 합니다. 한국SGI 역시 시심(詩心)의 원천인 타인을 생각하는 그 마음을 사회 속에서 확대해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더한층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국제펜클럽은 작가의 표현의 자유와 권리신장을 위해 1921년 결성된 범세계 작가 모임으로, 정치적 검열에 반대하며,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다가 박해 받거나 투옥된 작가를 위해 강력한 목소리로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114개국 145개 센터를 가지고 있는 권위 있는 국제문학단체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3/01/01 100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