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동북아 중심 국제도시 인천광역시 이케다 SGI 회장 특별현창

  • 관리자

  • 2012-12-24

  • 5,049

“세계평화에 매진 한일우호의 새로운 길 개척해 온 공로 인정”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구 280만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이케다 SGI 회장을 특별현창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환경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상찬한 것이다.

‘청년학회 확대의 해’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수여식은 지난 11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천환경 보전활동 유공 기업 등 표창 수여식’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SGI 인천제1방면을 비롯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앞장선 유공 단체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영길 시장을 대리해 김교흥 정무부시장이 이케다(池田) SGI 회장을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했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생명존엄의 철학을 통해 대화와 소통의 힘으로서 행복사회 건설을 위해 세계평화에 매진해 오셨으며, 올바른 역사관으로 한일우호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오셨습니다. 특히 귀 단체 회원들께서 인천광역시의 환경정화운동에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여주셨기에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김교흥 부시장은 “이케다 SGI 회장님께서 일본에 계시지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수여는 더 없는 영광입니다”라고 수여 소감을 밝혔다. 또 국제창가학회(SGI)의 다양한 활동에 기대를 보내는 한편 이케다 SGI 회장과 함께 인천의 자연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천제1방면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안승목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장도 “평소 SGI 회원들이 하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인천의 하천이 많이 깨끗해졌다”면서 “이케다 회장님을 비롯해 전 세계 SGI 회원들이 지구를 살리는 환경운동을 펼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인천제1방면(방면장 김규식)은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생명존엄 철학을 바탕으로 인천 5대 하천 중 하나인 승기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2/12/21 100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