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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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찾아가는 행복음악회’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철원군 내대초등학교
관리자
2012-12-10
5,878
동장군이 이른 심술을 부린 지난달 말, 한국SGI는 경기도 김포시와 강원도 철원군에서 ‘찾아가는 행복음악회’(이하 음악회)를 열고 따뜻한 문화의 온기를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홍덕호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포권 회원 대표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 130여 명이 참석.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피스싱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김명숙 씨의 색소폰 연주가 흥을 돋운 후, 김영진 마술사의 무대는 모두를 어린아이 마냥 흥분시켰고, 이어진 가수 최은경, 차민기 씨의 열창은 참석자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홍화자 씨는 “너무 좋아서 형용할 수가 없다. 흡족하다”라고 말했고, 제임스 할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최상희 씨는 “자리를 마련해준 분들과 출연진에 감사하다.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세심하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주 재밌었다. 음악회를 마련해 준 한국SGI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철원군 내대초등학교(교장 김수남)에서도 음악회가 열렸다. 눈이 내린 이날 교직원 및 학생은 겨울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의 피아노 5중주와 해돋이합창단의 곱고 맑은 화음 그리고 평화예술단 ‘연’의 가야금 병창까지.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기쁘게 감상하던 학생들은 마지막 마술 무대가 펼쳐지자 눈을 떼지 못하고 환호했다.
이원 학생은 “공연들이 참 재미있었다. 눈앞에서 본 마술 무대는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윤진희 학생은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피아노 5중주의 선율이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전제용 교무주임은 “음악회를 선사해준 한국SGI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 적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사랑을 갖게 한 훌륭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12/07 1000호 발췌
김포복지재단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홍덕호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김포권 회원 대표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 130여 명이 참석.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피스싱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김명숙 씨의 색소폰 연주가 흥을 돋운 후, 김영진 마술사의 무대는 모두를 어린아이 마냥 흥분시켰고, 이어진 가수 최은경, 차민기 씨의 열창은 참석자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홍화자 씨는 “너무 좋아서 형용할 수가 없다. 흡족하다”라고 말했고, 제임스 할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최상희 씨는 “자리를 마련해준 분들과 출연진에 감사하다.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세심하게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주 재밌었다. 음악회를 마련해 준 한국SGI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철원군 내대초등학교(교장 김수남)에서도 음악회가 열렸다. 눈이 내린 이날 교직원 및 학생은 겨울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의 피아노 5중주와 해돋이합창단의 곱고 맑은 화음 그리고 평화예술단 ‘연’의 가야금 병창까지.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기쁘게 감상하던 학생들은 마지막 마술 무대가 펼쳐지자 눈을 떼지 못하고 환호했다.
이원 학생은 “공연들이 참 재미있었다. 눈앞에서 본 마술 무대는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고, 윤진희 학생은 “직접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피아노 5중주의 선율이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전제용 교무주임은 “음악회를 선사해준 한국SGI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 적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사랑을 갖게 한 훌륭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규모 농촌학교 어린이에게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12/07 100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