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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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구민’
관리자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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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구청장 “한일우호 증진과 세계평화 기여한 공헌을 찬사”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국경과 민족을 뛰어넘어 세계평화와 한일(韓日)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10·2 ‘세계평화의 날’ 52주년을 맞아 지난달 23일 사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경훈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신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이는 사하구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첫 명예구민 칭호여서 그 의미가 깊었다.
부인부 신세기합창단은 수여식을 축하하며 ‘바다로 가자’ ‘축배의 노래’를 합창했고,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도 큰 박수를 보냈다.
이경훈 구청장은 수여사에서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여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행동을 생각하며,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헌을 기리어 36만 사하구민을 대표해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하구 명예구민증을 드리게 되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작가·시인·철학자·교육자로서 세계평화의 조류를 만든 일, 한일 양국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일관되게 우호 활동을 펼친 점 등에 찬사를 보냈다.
옥영복 사하구의회 의장도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존경과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사하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사하구 명예구민증 수여는 최고의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사람 한사람이 좋은 구민으로서 평화와 공존의 사회를 구축하는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 서남단에 자리 잡은 사하구는 낙동강이 흘러 바다와 맞닿은 곳이자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도시다.
현재 ‘풍요롭고 살기좋은 창조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낙동강권을 이끄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2/11/02 995호 발췌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국경과 민족을 뛰어넘어 세계평화와 한일(韓日)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며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구민 칭호를 수여했다.
수여식은 10·2 ‘세계평화의 날’ 52주년을 맞아 지난달 23일 사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경훈 구청장은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신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과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구민증을 전달했다. 이는 사하구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첫 명예구민 칭호여서 그 의미가 깊었다.
부인부 신세기합창단은 수여식을 축하하며 ‘바다로 가자’ ‘축배의 노래’를 합창했고, 대강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도 큰 박수를 보냈다.
이경훈 구청장은 수여사에서 “국경과 민족을 초월하여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행동을 생각하며,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헌을 기리어 36만 사하구민을 대표해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하구 명예구민증을 드리게 되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또 이케다 SGI 회장이 작가·시인·철학자·교육자로서 세계평화의 조류를 만든 일, 한일 양국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해 일관되게 우호 활동을 펼친 점 등에 찬사를 보냈다.
옥영복 사하구의회 의장도 세계평화와 한일우호를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존경과 축하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사하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사하구 명예구민증 수여는 최고의 기쁨이자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사람 한사람이 좋은 구민으로서 평화와 공존의 사회를 구축하는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 서남단에 자리 잡은 사하구는 낙동강이 흘러 바다와 맞닿은 곳이자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도시다.
현재 ‘풍요롭고 살기좋은 창조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낙동강권을 이끄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2/11/02 99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