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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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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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서울신포니에타 ‘해돋이 음악여행’ - 강원도 협신초등학교
관리자
2012-11-08
5,308
가을빛이 화창했던 지난달 23일 한국SGI가 서울신포니에타(음악감독 김영준)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해돋이 음악여행’이 강원도 홍천군 협신초등학교(교장 서석조)를 찾았다.
‘새로운 생각, 올바른 행동, 튼튼한 몸’을 모토로 바른 어린이 양성에 힘쓰고 있는 협신초등학교는 학생 의형제 활동,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전체
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이종영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80여 명의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석해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음미했다.
서울신포니에타는 김영준 음악감독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스메타나의 ‘코미디언의 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가 끝나고 김재석 군은 “클래식이라면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했었는데 오늘 연주회를 들으니 새롭고 재미있었다. 어느새 입이 딱 벌어졌다”고 말했다.
홍수진 양은 “평소 클래식을 많이듣는 편이라 대부분 알고 좋아하는 곡들이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로 어우러진 소리를 눈앞에서 들으니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서석조 교장은 “지난 학교에서 맺은 인연으로 선뜻 공연에 응해준 연주단과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SGI,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어린이의 인성교육과 성장에 음악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 우리 학교의 사례가 더욱 큰 반향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신초등학교는 멀리서 연주를 위해 찾아와 준 서울신포니에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11/02 995호 발췌
‘새로운 생각, 올바른 행동, 튼튼한 몸’을 모토로 바른 어린이 양성에 힘쓰고 있는 협신초등학교는 학생 의형제 활동,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전체
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회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이종영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80여 명의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석해 아름다운 음악의 향기를 음미했다.
서울신포니에타는 김영준 음악감독의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스메타나의 ‘코미디언의 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가 끝나고 김재석 군은 “클래식이라면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생각했었는데 오늘 연주회를 들으니 새롭고 재미있었다. 어느새 입이 딱 벌어졌다”고 말했다.
홍수진 양은 “평소 클래식을 많이듣는 편이라 대부분 알고 좋아하는 곡들이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로 어우러진 소리를 눈앞에서 들으니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서석조 교장은 “지난 학교에서 맺은 인연으로 선뜻 공연에 응해준 연주단과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SGI,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어린이의 인성교육과 성장에 음악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 우리 학교의 사례가 더욱 큰 반향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신초등학교는 멀리서 연주를 위해 찾아와 준 서울신포니에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11/02 99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