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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월간 ‘법련’ 11월호 발간

  • 관리자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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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법련’ 11월호가 발간됐다. 11월 지구좌담회 배독어서인 <사도어서>는 1272년 3월, 니치렌대성인이 51세 때, 유배지인 사도에서 문하 일동에게 주신 편지다. 1272년 2월에는 대성인이 <입정안국론>에 예언하신 자계반역난(自界叛逆難)이 적중했음을 의미하는 2월소동(집권자인 호조 일족의 내란)이 일어나, 그 소식을 듣고 저술하신 어서가 <사도어서>다. 또 이 어서는 <개목초>의 취지를 요약한 어서라고 볼 수도 있다. 법화경의 적을 강하게 질책하는 ‘호법의 공덕력’으로 과거의 죄업을 금세에 가볍게 받아 소멸할 수 있는 숙명전환의 원리를 가르쳐 주었다.

‘승리의 경전 어서에서 배운다’ 제44회에서는 청년 문하 난조도키미쓰에게 주신 <우에노전답서>를 통해 대성인이 청년을 어떻게 격려했는가, ‘청년학회’의 혼인 인재육성의 투쟁을 배울 수 있다.

기획특집 ‘본문의 대열이 구축되다⑤’는 1964년 3월 5일 학회 본부에서 이케다 회장이 오대부어서에서 선정해 3일 연속으로 실시한 불세출의 강의를 주내용으로 한다. 도쿄 제2본부의 지구부장회에서 제일선의 지구부장, 지구담당원(지금의 지구부인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 번째 어서강의로 〈관심의 본존초〉 〈선시초〉 〈개목초〉를 강의한다.

2015행복드림과 대왕자반의 방향에 맞추어 전국에서 포교의 파동이 넓혀지고 있다. 이번 체험담은 신입회원 8명의 신심 이야기와 결의를 담았다. 새롭게 니치렌불법을 만나 행복하고 희망에 넘치는 인생을 건설하고 있는 신입회원의 진실한 이야기가 청량한 감동을 준다.



오웅희(unghee@) | 화광신문 : 12/10/26 99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