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원수폭금지선언 55주년 기념 한국SGI 대학부 ‘유니피스 평화세미나’-동의대학교

  • 관리자

  • 2012-10-15

  • 6,170

평화를 외치는 언론전의 선구,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홍성국, 女대학부장 손미정)가 유니피스 평화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달 22일 남부타운과 북부타운 대학부가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부원들이 ‘동고(同苦)’의 중요성을 넓히고 있다.

부산4타운(男타운장 정태성, 女타운장 김윤혜)도 지난달 27일 동의대학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학생다운 신선한 아이디어로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동고’와 대비되는 ‘소시오패스’의 사례를 예능프로그램 출연자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가 하면, 동고의 실천 방법을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이홍배 지도교수에게 ‘동고’의 관점과 사회 문제를 엮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무한 경쟁시대인 만큼 실패를 맛보는 친구들도 많을 것이다. 이기주의를 버리고 오늘 배운 동고를 실천해보자. 그렇게 키워간 인성이 최고의 스펙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친구의 소개로 참석한 김동찬(부경대 영어영문학과1) 씨는 “소외된 친구들을 위해 먼저 말을 건네며 마음을 나누는 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홍보를 담당한 김민경(동의대 유통관리학과1) 씨는 “새내기지만 친구들이 취업이나 학업에 대한 고민이 많다. 앞으로 친구들과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2/10/12 99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