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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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폭금지선언 55주년 기념 ‘유니피스 평화세미나’-고려대학교
관리자
2012-10-02
6,007
캠퍼스에 평화 향한 공감 확대
영지의 빛으로 세웅의 사명을 완수하는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홍성국, 女대학부장 손미정)가 하반기에도 캠퍼스에 평화를 향한 공감의 연대를 넓힌다.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1957년 9월 8일 “핵무기는 절대악”이라고 규정하고 인류를 위한 항구평화의 유훈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한지 올해로 55주년을 맞았다.
이에 대학부는 ‘2012 대학부 유니피스 평화세미나’를 전국 캠퍼스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학부원들은 세미나를 앞두고 ‘동고(同苦)’와 평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원피스(OnePeace) 활동에 주력하며 회우를 세미나로 연결하는 도전을 했다.
이를 통해 유니피스 평화활동이 일회성 전시활동에 그치지 않고 ‘동고의 행동’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넓히는 광포 확대의 무대로서 더욱 빛을 발했다.
북부타운(男타운장 정지엽, 女타운장 김선영)도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4·18기념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유니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소시오패스의 마음은 범죄자 등 특별한 사람들만 지닌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성향으로 불법에서는 십계의 생명 중 ‘수라계’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십계의 생명에는 수라계의 생명과 함께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볼 줄 아는 보살계의 생명 또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시오패스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또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 캐나다에서 ‘공감의 뿌리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30% 감소한 사례를 들어 ‘공감’ 즉 ‘동고의 마음’을 기르는 것이 바로 소시오패스와 묻지마 범죄 등 사회적 범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임을 주장했다. 이어 단막극에서 생활 속 동고를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상대를 중심에 두고 깊은 마음까지 헤아리는 경청(Listen), 상대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하는 공감(Share), 상대방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일어서는 대화(Dialogue)’라는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해리 씨는 “경청, 공감, 대화라는 ‘동고의 실천 방법’이 크게 와 닿았다. 평소에도 알고 있던 단어들이지만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오늘 새로운 의미를 배운 것 같다. 아직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정하지는 못했지만 좀 더 고민하고 반드시 실천해서 나와 주위를 변화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현 씨는 “친구의 초대로 유니피스 평화전을 관람한 이후 사소하게나마 ‘경청’을 실천하면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큰 향상이 있었던 것은 물론 내 자신의 행복지수도 크게 높아졌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전시 때보다 더욱 상세하고 실질적으로 ‘동고의 실천’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생활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의현(신흥대 산업디자인과1) 씨는 “이번 세미나를 함께 준비하면서 ‘동고’를 더욱 내 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말로만 외치는 ‘동고’가 아닌 내가 앞장서서 행동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캠퍼스 구석구석까지 ‘동고’의 물결이 파동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미정 女대학부장은 “이번 유니피스 세미나가 작은 모임일지도 모르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평화의 연대가 점차 확대되어 스승의 평화사상을 펼치는 토대가 된다는 자긍심을 지니고 즐겁게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동고의 대화’에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2/09/28 991호 발췌
영지의 빛으로 세웅의 사명을 완수하는 한국SGI 대학부(男대학부장 홍성국, 女대학부장 손미정)가 하반기에도 캠퍼스에 평화를 향한 공감의 연대를 넓힌다.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1957년 9월 8일 “핵무기는 절대악”이라고 규정하고 인류를 위한 항구평화의 유훈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한지 올해로 55주년을 맞았다.
이에 대학부는 ‘2012 대학부 유니피스 평화세미나’를 전국 캠퍼스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학부원들은 세미나를 앞두고 ‘동고(同苦)’와 평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일대일 대화를 나누는 원피스(OnePeace) 활동에 주력하며 회우를 세미나로 연결하는 도전을 했다.
이를 통해 유니피스 평화활동이 일회성 전시활동에 그치지 않고 ‘동고의 행동’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연대를 넓히는 광포 확대의 무대로서 더욱 빛을 발했다.
북부타운(男타운장 정지엽, 女타운장 김선영)도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4·18기념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유니피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소시오패스의 마음은 범죄자 등 특별한 사람들만 지닌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지니고 있는 성향으로 불법에서는 십계의 생명 중 ‘수라계’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십계의 생명에는 수라계의 생명과 함께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볼 줄 아는 보살계의 생명 또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시오패스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또한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또 캐나다에서 ‘공감의 뿌리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30% 감소한 사례를 들어 ‘공감’ 즉 ‘동고의 마음’을 기르는 것이 바로 소시오패스와 묻지마 범죄 등 사회적 범죄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임을 주장했다. 이어 단막극에서 생활 속 동고를 실천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상대를 중심에 두고 깊은 마음까지 헤아리는 경청(Listen), 상대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하는 공감(Share), 상대방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일어서는 대화(Dialogue)’라는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해리 씨는 “경청, 공감, 대화라는 ‘동고의 실천 방법’이 크게 와 닿았다. 평소에도 알고 있던 단어들이지만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오늘 새로운 의미를 배운 것 같다. 아직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정하지는 못했지만 좀 더 고민하고 반드시 실천해서 나와 주위를 변화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현 씨는 “친구의 초대로 유니피스 평화전을 관람한 이후 사소하게나마 ‘경청’을 실천하면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큰 향상이 있었던 것은 물론 내 자신의 행복지수도 크게 높아졌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전시 때보다 더욱 상세하고 실질적으로 ‘동고의 실천’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생활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의현(신흥대 산업디자인과1) 씨는 “이번 세미나를 함께 준비하면서 ‘동고’를 더욱 내 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말로만 외치는 ‘동고’가 아닌 내가 앞장서서 행동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캠퍼스 구석구석까지 ‘동고’의 물결이 파동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미정 女대학부장은 “이번 유니피스 세미나가 작은 모임일지도 모르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평화의 연대가 점차 확대되어 스승의 평화사상을 펼치는 토대가 된다는 자긍심을 지니고 즐겁게 서로 격려하며 끝까지 ‘동고의 대화’에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장선아(sajang@) | 화광신문 : 12/09/28 99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