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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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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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대회’ 한국SGI 홍보관 큰 반향
관리자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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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소잉카 “세계평화 위해 평생 몸바친 이케다 회장을 경애”
인류의 보편적 인권을 지향하고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제78차 국제펜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펜대회는 국제펜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GI,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했다.
지난 10일 개막식에는 세계 114개국 145개 센터에서 250여 명의 해외 문인과 국내 문인, 문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주현대호텔 크리스탈 홀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계각층의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홍보관은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실천자 한국SGI’ ‘행동하는 인류의 지성, 이케다 다이사쿠’ ‘평화를 향한 대화의 실크로드’ ‘살아가는 용기를 나의 벗에게!’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등의 테마를 담았다.
특히, 1986년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월레 소잉카 씨가 이케다 SGI 회장과의 우정을 회상하며 바쁜 일정에도 전시를 관람했다.
소잉카 씨는 “이케다 SGI 회장과 SGI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1987년 일본에서 이케다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학가와 문학가는 만나면 단지 마음과 마음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는 법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옛 추억을 떠올렸고, 전시를 관람하며 “세계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몸바친 이케다 회장에게 경애를 표한다”고 밝혔다.
잉콜리 진 콩고 저널리스트 협회 부회장도 “친구의 소개로 한국SGI 전시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민중을 대변하고 인간주의를 기조로 수많은 업적을 남겼던 이케다 SGI 회장의 활약을 보며 크게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한국SGI가 이케다 회장의 이념에 따라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70년, 1988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펜대회는 ‘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시낭송회, 기조강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세계 문학인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2/09/21 990호 발췌
인류의 보편적 인권을 지향하고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제78차 국제펜대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펜대회는 국제펜클럽이 주최하고 한국SGI,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했다.
지난 10일 개막식에는 세계 114개국 145개 센터에서 250여 명의 해외 문인과 국내 문인, 문화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주현대호텔 크리스탈 홀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각계각층의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홍보관은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실천자 한국SGI’ ‘행동하는 인류의 지성, 이케다 다이사쿠’ ‘평화를 향한 대화의 실크로드’ ‘살아가는 용기를 나의 벗에게!’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등의 테마를 담았다.
특히, 1986년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월레 소잉카 씨가 이케다 SGI 회장과의 우정을 회상하며 바쁜 일정에도 전시를 관람했다.
소잉카 씨는 “이케다 SGI 회장과 SGI의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1987년 일본에서 이케다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문학가와 문학가는 만나면 단지 마음과 마음만으로도 대화할 수 있는 법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라며 옛 추억을 떠올렸고, 전시를 관람하며 “세계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몸바친 이케다 회장에게 경애를 표한다”고 밝혔다.
잉콜리 진 콩고 저널리스트 협회 부회장도 “친구의 소개로 한국SGI 전시를 관람하게 됐습니다. 자신의 희생으로 민중을 대변하고 인간주의를 기조로 수많은 업적을 남겼던 이케다 SGI 회장의 활약을 보며 크게 감동했습니다. 앞으로 한국SGI가 이케다 회장의 이념에 따라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70년, 1988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펜대회는 ‘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시낭송회, 기조강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세계 문학인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김기수(kimks@) | 화광신문 : 12/09/21 99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