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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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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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국’ 국내 큰 반향
관리자
2012-09-18
5,157
최근 한일 양국의 관계가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모양새다. 일본에게 아픈 역사의 상처를 간직한 한국으로서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왜곡에 그간 눌러두었던 감정이 터진 셈이다. 연일 다양한 매체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한일 양국 국민은 날 선 공방을 펼치며 감정의 골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의식 있는 식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보다 냉정하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양국의 우호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는 ‘감사합니다 한국’(이케다 다이사쿠 저, 조선뉴스프레스 출판)은 한일 양국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더불어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을 접한 식자들은 저자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공감하며, 한일 양국의 우호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규태 시인은 “‘감사합니다 한국’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지침서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정진 한양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한국침략과 지배를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소에 한국을 ‘대은(大恩)의 나라’라고 천명해온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양국의 친선과 평화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일반 독자들도 인터넷서점 리뷰란에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행복박사’는 “바람직한 한일관계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지침서”라고 평했고, 아이디 ‘BE’는 “한국에 사는 우리보다도 한국에 대한 많은 이해와 깊은 사랑이 배어 있어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라고 적었다.
또 아이디 ‘이쁨여우’는 “독도문제와 역사왜곡으로 한일간 감정이 안 좋은 시점에 일본인이 이런 책을 펴냈다는 것에 감동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한일우호><에세이><시><한국의 문화><문화대은의 나라> 등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이케다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했던 스피치를 비롯해 한글, 고려청자, 한복 등 한국을 예찬한 글들이 빼곡히 수록돼 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2/09/14 989호 발췌
그렇지만 의식 있는 식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보다 냉정하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양국의 우호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서 화제가 되는 ‘감사합니다 한국’(이케다 다이사쿠 저, 조선뉴스프레스 출판)은 한일 양국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더불어 번영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을 접한 식자들은 저자의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공감하며, 한일 양국의 우호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규태 시인은 “‘감사합니다 한국’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지침서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정진 한양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한국침략과 지배를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소에 한국을 ‘대은(大恩)의 나라’라고 천명해온 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 양국의 친선과 평화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일반 독자들도 인터넷서점 리뷰란에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행복박사’는 “바람직한 한일관계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지침서”라고 평했고, 아이디 ‘BE’는 “한국에 사는 우리보다도 한국에 대한 많은 이해와 깊은 사랑이 배어 있어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라고 적었다.
또 아이디 ‘이쁨여우’는 “독도문제와 역사왜곡으로 한일간 감정이 안 좋은 시점에 일본인이 이런 책을 펴냈다는 것에 감동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한일우호><에세이><시><한국의 문화><문화대은의 나라> 등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이케다 회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했던 스피치를 비롯해 한글, 고려청자, 한복 등 한국을 예찬한 글들이 빼곡히 수록돼 있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2/09/14 9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