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한국SGI, 아름다운 태안 가꾸기 앞장

  • 관리자

  • 2012-09-18

  • 5,492

충남 태안군과 생태탐방로 ‘내 길 갖기’ 이행협약



한국SGI(이사장 여상락)가 충남 태안군과 손잡고 태안해안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휴양도시를 지키고 가꾸는 데 앞장선다.

충남 태안군은 9월 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태구 군수와 강병돈 한국SGI 부이사장을 비롯한 단체와 기업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탐방로 ‘내 길 갖기’ 이행협약을 맺었다. 태안군은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사고 때 조성된 방제로를 탐방로로 새롭게 만들어, 바다를 살리는 방제작업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내 길 갖기’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내 길 갖기’에는 한국SGI를 비롯해 서울시 강서구·서초구, 경기도 수원시, 롯데관광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 태안건설본부, (주)티에스케이워터, 계룡건설산업(주), (주)선양, 엠게임(주), 한화호텔&리조트(주)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진태구 군수는 서해안 원유 유출사고 때 도움의 손길을 보낸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보은하며 국민에게 사랑 받는 ‘내 길 갖기’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009년 2월 태안군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군민 칭호를 수여한 인연을 언급하며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국SGI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SGI는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 때 절망 속에서 희망을 틔우는 자원봉사를 펼친 것을 비롯해 국토대청결운동, 농어촌 일손돕기, 도서 기증 등으로 태안군의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장호정(hjjang@) | 화광신문 : 12/09/14 98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