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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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관리자
2012-09-11
5,141
‘해돋이 음악여행’대구 대천초등학교
한국SGI가 후원하고 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해돋이 음악여행’이 악천후를 뚫고 희망의 하모니를 연주했다. 지난달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대구광역시 대천초등학교를 찾은 연주단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학생들과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는 김영준 지휘자의 인사에 이어, 스메타나의 ‘코메디언의 춤’, 비발디 사계 중 ‘봄’ ‘여름’,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귀에 익은 곡들이 나올 때마다 흥겨워하던 학생들은 마지막 곡 모차르트의 ‘소야곡’이 연주되자 박자를 맞춰가며 연주를 만끽했다.
유재원 대천초등학교장은 “외진 우리 학교에 연주단이 직접 방문해 준 것은 처음이다. 매일 공부에만 매달려 있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접하게 된 오늘 연주회가 정서함양에 큰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좋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연주자와 후원자 분들이 교육기부에 적극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정묘이 양은 “많은 친구들이 공부로 힘들어하는데 고요하고 맑은 소리로 만드는 음악에 집중하며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노래 하나하나마다 설명과 함께 들으니 느낌과 그림이 상상이 되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폭우를 뚫고 멋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연주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9/07 988호 발췌
한국SGI가 후원하고 서울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해돋이 음악여행’이 악천후를 뚫고 희망의 하모니를 연주했다. 지난달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전국에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대구광역시 대천초등학교를 찾은 연주단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학생들과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는 김영준 지휘자의 인사에 이어, 스메타나의 ‘코메디언의 춤’, 비발디 사계 중 ‘봄’ ‘여름’,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귀에 익은 곡들이 나올 때마다 흥겨워하던 학생들은 마지막 곡 모차르트의 ‘소야곡’이 연주되자 박자를 맞춰가며 연주를 만끽했다.
유재원 대천초등학교장은 “외진 우리 학교에 연주단이 직접 방문해 준 것은 처음이다. 매일 공부에만 매달려 있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접하게 된 오늘 연주회가 정서함양에 큰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좋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연주자와 후원자 분들이 교육기부에 적극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정묘이 양은 “많은 친구들이 공부로 힘들어하는데 고요하고 맑은 소리로 만드는 음악에 집중하며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노래 하나하나마다 설명과 함께 들으니 느낌과 그림이 상상이 되어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폭우를 뚫고 멋진 시간을 만들어주신 연주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9/07 98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