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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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후원 해돋이 음악여행 - 비무장지대에 유일하게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관리자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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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비무장지대>에 울려퍼진 평화의 선율
한국 분단의 역사 현장인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교장 장선엽)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이 흘렀다.
한국SGI가 후원하고 서울신포니에타(지휘자 김영준)와 함께하는 ‘해돋이음악여행’이 지난 2일 대성동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1968년 3학급으로 개교, 현재 6학급 31명의 학생이 훌륭한 교사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이라는 교육목표를 두고 푸른 꿈을 가꾸고 있다.
‘자유의 마을’이라 불리는 대성동은 1km도 채 안 되는 거리에 높게 걸린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걸려 있는 걸 볼 수 있을 정도로 북한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분단의 아픔을 실감할 수 있는 이곳에서, 서울신포니에타 단원들은 그 어느 장소에서 연주할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평화의 하모니를 울렸다.
서울신포니에타가 만들어 낸 최상의 하모니는 관람 온 학생과 교사, 공동경비구역(JSA) 군인들도 큰 박수로 답할 정도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서울신포니에타 김영준 지휘자의 재미있는 곡 설명과 해석에 관람 온 학생들의 탄성과 밝은 웃음이 함께한 즐겁고 뜻깊은 연주회였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2/08/17 985호 발췌
한국 분단의 역사 현장인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초등학교(교장 장선엽)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이 흘렀다.
한국SGI가 후원하고 서울신포니에타(지휘자 김영준)와 함께하는 ‘해돋이음악여행’이 지난 2일 대성동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다.
1968년 3학급으로 개교, 현재 6학급 31명의 학생이 훌륭한 교사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이라는 교육목표를 두고 푸른 꿈을 가꾸고 있다.
‘자유의 마을’이라 불리는 대성동은 1km도 채 안 되는 거리에 높게 걸린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걸려 있는 걸 볼 수 있을 정도로 북한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분단의 아픔을 실감할 수 있는 이곳에서, 서울신포니에타 단원들은 그 어느 장소에서 연주할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평화의 하모니를 울렸다.
서울신포니에타가 만들어 낸 최상의 하모니는 관람 온 학생과 교사, 공동경비구역(JSA) 군인들도 큰 박수로 답할 정도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서울신포니에타 김영준 지휘자의 재미있는 곡 설명과 해석에 관람 온 학생들의 탄성과 밝은 웃음이 함께한 즐겁고 뜻깊은 연주회였다.
조성연(syjo@) | 화광신문 : 12/08/17 98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