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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희망을 향한 ‘부인부 합창제’ 개최

  • 송용훈

  • 2006-06-11

  • 10,050

희망을 노래하는 행복여성의 아름다운 하모니

생명의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 ‘희망을 향한 부인부 합창제’가 지난 5월17일 본부 광선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합창제는 1999년 이후 7년만에 개최한 것으로 ‘이케다(池田) SGI회장 한국 방문 16주년’ ‘한국SGI 부인부의 날 결성 16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환희와 감동의 피날레! 지난 17일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 희망을 향한 '부인부 합창제'를 본부 광선회관에서 개최, 참석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사했다.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가 학회가 메들리와 '최진사댁 셋째 딸'을 노래했다.

‘평화의 미래를! 문화의 힘으로!’라는 테마를 정해 전국에서 활약하는 5개 합창단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서울•경기•인천방면 부인부로 구성한 ‘무궁화합창단’은 ‘아쓰타무라’ ‘밀양아리랑’을 열창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충남북방면의 ‘백합합창단’은 ‘개선행진곡’과 ‘티리톰바’를 힘차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광주방면의 ‘도라지합창단’은 부드럽고 잔잔한 ‘여유있게 걷게 친구야’와 경쾌한 ‘라데치키 행진곡’을, 부산제1~4방면 부인부 ‘신세기합창단’은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향수’와 ‘숭어’를 불렀다.

2003년 결성한 부인부 합창단 ‘피스싱어즈’는 학회가 메들리, ‘최진사댁 셋째 딸’을 열창했다.

한편, 장경희씨가 지도한 부채춤은 화려한 의상과 우아한 자태로 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발레리나 나선영씨와 현대 무용가 문정온씨가 ‘일심(一心)’을 테마로 발레와 현대무용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 김선미씨는 ‘어머니’를 열창, 김명숙씨는 색소폰을 연주했다.

광선회관 로비에는 서울•경기•인천방면에서 평화, 여성, 화합을 테마로 한 꽃꽂이 작품을 전시해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6/05/26 68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