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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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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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합창단,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동상
관리자
2012-07-30
5,638
한국SGI 소년소녀부 ‘해돋이합창단’(지휘 최진숙)이 지난 21일 제8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서 초등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초등부 11개 팀이 경성대학교에서, 중고등부 12개 팀이 부산문화회관에서 경연을 벌였다.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부산 등 각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서로 실력을 뽐내며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해돋이합창단은 리코더 연주를 삽입해 풍성한 음색을 만들어낸 ‘나는 그곳에 가리라’, 반주 없이 맑은 목소리로만 승부를 건 ‘카카카내’, 발랄하고 깜찍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뮤직 언리미티드(Music Unlimited)’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염진섭 이사는 “콩쿠르에 참가하는 팀들의 실력이 매년 월등히 향상하는 것을 느낀다. 해돋이합창단은 특히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아름다운 음색의 아카펠라와 반주, 율동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최진숙 지휘자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훌륭한 안무와 노래에 담당들의 지원까지 삼박자가 잘 갖춰져 멋진 무대를 연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단원들이 노래 그 자체에 푹 빠져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돋이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사람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기연주회와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2/07/27 983호 발췌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에는 초등부 11개 팀이 경성대학교에서, 중고등부 12개 팀이 부산문화회관에서 경연을 벌였다.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부산 등 각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은 서로 실력을 뽐내며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해돋이합창단은 리코더 연주를 삽입해 풍성한 음색을 만들어낸 ‘나는 그곳에 가리라’, 반주 없이 맑은 목소리로만 승부를 건 ‘카카카내’, 발랄하고 깜찍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뮤직 언리미티드(Music Unlimited)’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심사를 맡은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염진섭 이사는 “콩쿠르에 참가하는 팀들의 실력이 매년 월등히 향상하는 것을 느낀다. 해돋이합창단은 특히 현대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아름다운 음색의 아카펠라와 반주, 율동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최진숙 지휘자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훌륭한 안무와 노래에 담당들의 지원까지 삼박자가 잘 갖춰져 멋진 무대를 연출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단원들이 노래 그 자체에 푹 빠져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돋이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색으로 사람들에게 평화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기연주회와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수인(suin@) | 화광신문 : 12/07/27 9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