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세미나’
관리자
2012-07-16
4,838
행복한 가정이 폭력없는 사회 구축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해 함께 진력하는 한국SGI(이사장 여상락)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지난 4일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산시,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아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후원한 행사에는 김광희 아산교육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한국SGI 충남방면 회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른 인성으로 창조력을 무한히 꽃피울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학대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희 아산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이 사회폭력으로 악순환 되는 현실에서 진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 한국SGI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감사를 표하고 “아산에서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을 뿌리 뽑아야겠다는 마음의 연대를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무조건 처벌로만 해결하려는 것은 안 된다. 정부와 온 국민이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공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의 모임이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주제강연에서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의 혼돈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인성을 계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부분의 학교폭력이 가정폭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여러분이 이곳 아산에서부터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소파 방정환 선생이 염원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어 달라”고 호소했다.
우인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정부와 국가 차원에서 앞장서야 할 문제를 미래세대를 위한 예방차원에서 발 벗고 나서 준 한국SGI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해서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윤금이 아산시의회 의원은 “오늘의 세미나가 다문화 자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흥겨운 문화공연 한마당을 선사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밝은 사회 만들기를 위해 모인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7/13 981호 발췌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해 함께 진력하는 한국SGI(이사장 여상락)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가 지난 4일 충남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산시,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한국여성단체협의회, 아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가 후원한 행사에는 김광희 아산교육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한국SGI 충남방면 회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 어린이와 청소년이 바른 인성으로 창조력을 무한히 꽃피울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학대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희 아산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이 사회폭력으로 악순환 되는 현실에서 진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 한국SGI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감사를 표하고 “아산에서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을 뿌리 뽑아야겠다는 마음의 연대를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무조건 처벌로만 해결하려는 것은 안 된다. 정부와 온 국민이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공감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의 모임이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근 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주제강연에서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가치관의 혼돈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아닌 인성을 계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부분의 학교폭력이 가정폭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여러분이 이곳 아산에서부터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소파 방정환 선생이 염원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어 달라”고 호소했다.
우인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은 “정부와 국가 차원에서 앞장서야 할 문제를 미래세대를 위한 예방차원에서 발 벗고 나서 준 한국SGI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해서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윤금이 아산시의회 의원은 “오늘의 세미나가 다문화 자녀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SGI 평화예술단 ‘연’이 흥겨운 문화공연 한마당을 선사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밝은 사회 만들기를 위해 모인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7/13 98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