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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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포니에타 해돋이 음악여행 한국SGI 후원 옥천초등학교서 콘서트
관리자
2012-06-26
5,178
한국SGI가 후원하고 서울신포니에타(음악감독 김영준)와 함께하는 ‘해돋이 음악여행’이 지난 8일 여름을 기다리는 신록의 향기로 가득한 경기도 양평군 옥천초등학교(교장 이향란)를 찾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바른 태도, 알찬 실력, 튼튼한 몸’을 교훈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옥천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 이날 공연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 및 인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공연에서 서울신포니에타는 스메타나의 ‘코메디언의 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여름’, 영화음악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김영준 지휘자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은 어린 학생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해 주었다.
‘헝가리 무곡’이 가장 신났다는 박지원 양은 “재밌어서 또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문원 양은 “흥얼거리다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음악이 훨씬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 김가흔 군은 “무심코 듣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으니 훨씬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김혜련 교감은 “여러 여건으로 많은 학생에게 직접 공연장을 찾게 해주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 연주자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듣게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학생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감상하며 아는 곡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 모습에 기뻤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음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활약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6/22 978호 발췌
‘바른 태도, 알찬 실력, 튼튼한 몸’을 교훈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옥천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어 이날 공연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 및 인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공연에서 서울신포니에타는 스메타나의 ‘코메디언의 춤’,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여름’, 영화음악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김영준 지휘자의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은 어린 학생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해 주었다.
‘헝가리 무곡’이 가장 신났다는 박지원 양은 “재밌어서 또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문원 양은 “흥얼거리다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음악이 훨씬 친근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 김가흔 군은 “무심코 듣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으니 훨씬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김혜련 교감은 “여러 여건으로 많은 학생에게 직접 공연장을 찾게 해주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프로 연주자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듣게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학생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감상하며 아는 곡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 모습에 기뻤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음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활약을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태헌(uncle@) | 화광신문 : 12/06/22 97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