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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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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명품도시 경기도 양평군 이케다 SGI 회장 부부 ‘명예군민’

  • 관리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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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경희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 수여로부터 14년. 스승의 방한과 자애가 선연한 뜻깊은 ‘스승의 날’에 생태행복도시 양평군이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지난 15일 한국SGI 양평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한국SGI 대표간부와 동서울방면 대표 및 양평군내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김선교 군수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를 대리한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에게 ‘명예군민’ 패와 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수여한 ‘명예시민’ 칭호는 41개가 됐다.

한일간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진력한 이케다 SGI 회장의 활동에 깊은 공감을 표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수여사를 통해 “SGI 회장 부부의 대외적 공헌과 회원들의 지역사회 발전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의의를 밝히고 10만 2천 양평군민을 대표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케다 회장의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적극적 배려에 “한국에 너무 깊이 빠져 버리신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한국SGI와 양평군이 긴밀한 우의를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 발전과 믿음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여상락 이사장은 이케다 SGI 회장의 장편시 ‘사계의 선율 민중의 찬가’에 언급될 만큼 대내외에 알려진 명품 전원도시 양평군에서 이뤄진 ‘명예군민’ 수여를 축하하며 그간 묵묵히 땀흘린 양평군 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서울방면 구리권 양평지부, 용문지부를 중심으로 한 양평군 내 회원들은 사회복지법인 김장담그기 자원봉사와 거리청소를 도맡아 실천하면서 지역봉사의 모범으로 활약해 오는 한편, 도서기증과 ‘해돋이 음악여행’ 등 한국SGI가 펼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내 교육문화발전에도 기여했다.

‘맑은 행복 양평’을 모토로 뛰어난 생태환경 속에 행복과 희망이 피어나는 도시를 지향하는 양평군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친환경 농업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해 수도권 최적의 전원도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헌(uncle@hknews.co.kr ) | 화광신문 : 12/05/25 97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