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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부인부 ‘희망음악제희망과 행복의 하모니’

  • 관리자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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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선율’ ‘희망의 하모니’

한국SGI 부인부의 날을 기념하고, 언제나 행복하고 희망찬 삶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한 ‘희망음악제희망과 행복의 하모니’(이하 희망음악제)가 지난 19일 이케다기념감당 글로리홀에서 2회에 걸쳐 열렸다.

글로리아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연주와 아리랑고적대의 팡파르로 문을 연 희망음악제는 청중들의 기대를 더욱 크게 했다.

김은란 부인부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SGI가 펼쳐가는 문화운동의 가치를 담아 희망음악제를 열었다”라며, “희망과 행복의 하모니로 우리 사회에 활력을 전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연대를 소중히 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희망음악제의 처음 하모니는 목련합창단(대구)이 선보였다. 이어 백합합창단(대전·충남·충북), 무지개합창단(제주), 도라지합창단(전남·전북·광주), 무궁화합창단(서울·경기·인천), 신세기합창단(부산)이 순서대로 공연을 펼쳤다. 하나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청중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여상락 이사장은 “희망 가득 넘친 하모니로 아름다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운 무대였으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연습에 임해 훌륭한 공연이 됐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우호확대 제일선에서 활약하는 부인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시대는 바야흐로 여성이 각계각층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여성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활짝 넓혀 가자”라고 호소했다.



조성연(syjo@hknews.co.kr ) | 화광신문 : 12/05/25 97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