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화보-부인부 희망음악제

  • 관리자

  • 2012-05-29

  • 5,725

평화를 바라는 사람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

◇인사말-김은란 전국부인부장

마음과 마음 잇는 평화 연대의 계기로

감사와 보은의 달 5월, 어쩌면 1년 중 가장 행복한 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SGI는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복을 위한 가치창조를 위해 평화·문화·교육활동에 공헌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 중 문화활동의 목적으로 5월 21일 ‘한국SGI 부인부의 날’ 22주년을 기념하면서 오늘의 부인부 희망음악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문화가 번영하는 곳에 평화가 넓혀집니다. 평화를 바라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을 공감과 감동으로 맺는, 문화의 옹호와 부흥이 평화로 나아가는 길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희망과 행복의 하모니로 가족과 친구 나아가 이 사회에 활력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오이 자리가, 문화의 교류로써 마음과 마음이 더욱 가깝게 이어지고 평화의 연대가 맺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인류가 평화를 구축해 가는 데 필요 불가결한 것은 민중과 민중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일이고 그것을 위해 음악과 같은 예술문화를 교류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출연하는 합창단은 젊은 부인부들로 구성된 광역별 6개의 합창단입니다. 연습을 통해 자타의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불법사상을 실천하며 자신의 마음을 크게 열어 고난에 지지 않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부인부 희망음악제를 계기로 우리는 더욱 사람과의 연대를 소중히 하고, 타인의 행복을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며 평화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신뢰의 폭을 넓혀 갈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부인부 합창단 소개

♬ 대구 목련합창단 (창단 1985년/단장 정경애)

“평화의 하모니로 세상에 희망을! 행복메신저 목련 파이팅!”

목련합창단은 추운 겨울을 헤치고 태어난 강인하고 우아한 목련 꽃처럼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에 음악으로 평화와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한국SGI 부인부 합창단이다.

공연 곡은 ‘노예들의 합창(Je chante avec toi liberte)’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으로 힘든 세상 속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깊은 희망의 울림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대전·충북·충남 백합합창단 (창단 1997년/단장 정미숙)

“스승과 함께 전진 승리하는 백합합창단 야!”

백합합창단은 백합의 꽃말인 ‘순결’ ‘순수’처럼 순수한 사제불이(師弟不二)의 신심으로 가정과 지역에서 빛나는 부인부로 성장해 가고 있다. 또 노래로 모든 이의 마음을 열어 활기 넘치는 사회, 사회 저변의 곳곳에 음악의 향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연 곡은 ‘꽃밭에서’ ‘추천가’로 예쁜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이 백합합창단과 잘 어울렸고, 축제의 분위기와 계절에 맞아 흥을 돋우었다.

♬ 전남·전북·광주 도라지합창단 (1985년 창단/단장 경은자)

“묘음보살의 사명으로 청년학회 구축하여 스승께 보은을! 도라지합창단 파이팅!”

도라지합창단은 단원들 하나하나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의 이면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음악의 빛으로 희망을 나누고 있다. 단원 각자는 어떠한 어려움도 도라지와 같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일체를 승리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스승께 보은을 결의하고 있다.

공연 곡은 ‘그대 있는 곳까지(Eres tu)’ ‘댄싱 퀸(Dancing Queen)’으로 댄싱 퀸 속 ‘예쁜 열일곱’이라는 가사처럼 모든 청중이 자신의 십 대를 추억하며, 그때의 환희 순수 열정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 제주 무지개합창단 (창단 2009년/단장 조숙)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을 열어가는 무지개합창단 파이팅!”

무지개합창단은 선명하게 빛나는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평화의 메신저다. 지역의 인재로 사회 속에 희망과 승리의 하모니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연 곡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아리랑’을 정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영원히 평화의 무지개 떠라! 제주도”라고 말한 이케다 SGI 회장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 서울·경기·인천 무궁화합창단 (1985년 창단/단장 윤찬숙)

“스승과 함께 사제공전의 역사를! 8기 무궁화합창단 파이팅!”

무궁화 합창단은 생명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와 환희를 불러일으키는 사명을 해가고 있다.

공연 곡은 ‘희망과 영광의 땅(Land of Hope and Glory)’ ‘K-Pop 메들리’로, 존경하는 이케다 SGI 회장과 함께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유쾌하고, 신나고, 즐거운 힘을 갖고 함께 전진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았다.

♬ 부산 신세기합창단 (1983년 창단/단장 조필순)

“평화로운 세기! 아름다운 세기! 부산 신세기 파이팅!”

부산 신세기합창단은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에 불법을 알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여러 각도의 활동을 즐겁게 해가고 있다.

공연 곡은 ‘남촌’ ‘축배의 노래(Libiamo ne‘ lieti calici)’로, 봄의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 서정적이고 싱그러운 느낌을 전해주었다. 또 음악제를 축하하며 다 함께 승리의 축배를 들자는 의미도 담았다.



합동취재반 | 화광신문 : 12/05/25 97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