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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대표 배승진 - 일본프로축구 요코하마FC 입단 청소년축구대표 배승진
일본프로축구 요코하마FC 입단

“성실・노력으로 최고 선수돼 광포할 터”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 수비수 배승진(20) 선수가 지난 5월22일 ‘제2의 홍명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일본프로축구(J리그) 요코하마FC에 입단했다.

배 선수는 오는 7월 캐나다에서 있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청소년대표팀에도 승선하며 축구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대에 재학 중이던 배 선수는 청소년대표팀 주장을 지냈고, 강한 체력과 볼 컨트롤, 공격 가담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요코하마FC에 입단한 소감은.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모든 것이 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아 힘들겠지만, 반드시 신심(信心) 근본으로 승리하겠다.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한국인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 어떤 모토를 갖고 있는지.

“져서 울지 말고 울면서 승리하자”라는 이케다(池田) SGI회장 말씀과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어서 1253쪽)라는 성훈을 늘 마음에 새기며 도전하고 있다.


-. 더 큰 목표가 있다면.

먼저 일본 무대에서 성실과 노력을 바탕으로 최고 선수가 돼 광선유포의 사명을 다하겠다. 청소년대표팀, 올림픽대표팀에서도 부동의 수비수로 활약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존 테리 선수가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장호정(hjjang@hknews.co.kr) | 화광신문 : 07/06/08 73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