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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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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호비 16급 종목 우승 영예 안은 허성재씨
제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호비 16급 종목 우승 영예 안은 허성재씨
・여수권 여천지역 남자부장

“우승하는 순간 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최근 5년 동안 입상하지 못해 참 힘들었거든요.”

허성재(28, 여수시청) 선수가 방득수(37) 선수와 팀을 이뤄, 지난달 25~30일 경남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호비 16급 종목에서 우승했다.

"올해 목표인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스승께 보은하고 창가일류의 남자부로 당당히 전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허성재씨.

영예의 금메달을 목에 건 허 선수는 1991년 12살 때 요트선수가 됐다.
그동안 청소년대표로 3년, 국가대표로 4년간 활동하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했다.
그렇지만 최근 5년 동안은 깊은 슬럼프에 빠져 선수생활 중단 위기를 겪었다.

더욱이 지난 1월에는 자신의 주 종목인 470급에서 호비 16급으로 종목을 바꿔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는 올해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신심(信心) 근본으로 새롭게 도전, 지난 4월에는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하루 4~6시간 바다 위에서 맹연습을 거듭해 다시 정상에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6월 한국선주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와 9월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에서도 꼭 우승해 창가일류의 남자부로 당당히 전진하겠습니다.”



이현서 전남 여수지국 통신원

() | 화광신문 : 07/05/11 73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