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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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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가요 신인가수왕 수상한 예진
대한민국 전통가요 신인가수왕 수상한 예진
“성실・겸손하고 실력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장윤정, 박현빈으로 대표되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대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가수 예진.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10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예진은 지난해 9월 1집을 발표, 타이틀곡 ‘여우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전통가요 시상식에서는 박현빈과 함께 신인가수왕도 받았다.

“1년 동안 쉼 없이 연습한 끝에 무대에 섰는데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해요. 음지에서 노고한 소속사 직원들, 부모님, 항상 따뜻한 기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한국SGI 강서권 회원들이 있었기에 받은 영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진은 준비된 신인이다.

청소년 국악대회 최우수상(1996), 전국 청소년 국악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1997)을 수상할 정도로 타고난 목소리를 지녔고 1집 발매 전 댄스 곡 위주로 2개 앨범을 낸 경력도 있다.

댄스에서 트로트로 전환하기까지 여러 고민도 많았지만 평소 자신도 좋아했던 장르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다고.

이전의 경험들은 모두 신세대 감각에 맞는 트로트를 발표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던 셈이다.

“항상 저를 믿고 지원해 주는 분들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성실하며 겸손한 가수, 또 인생의 스승인 이케다 SGI회장께도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실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신심도 가수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예진. 라틴풍의 후속곡 ‘나를 잊지마’로 활동을 재개하며 이달 말부터는 2집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2집에선 한층 성숙하고 발전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강서권 고촌지부 女그룹장



김진숙(jskim@hknews.co.kr) | 화광신문 : 07/01/01 715호 발췌